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는데, 

몇만 마일이 소진된다 하여, 제주도 갈 시간도 없고 하여 

 

인천공항 옆에 있는 그랜드하야트 웨스트 클럽을 예약하고 다녀왔네요.

 

주말에 다녀와서 무려 45,000만일이 차감되네요.

별도의 비용은 없음.

 

 

체크인 시 앞 팀... 현금인데 62만원 이라고 해서 깜놀...

주말 시세인가 봄.

 

 

11시 체크인...

아직 방 정리가 안됐다하여, 근처 삼목항으로 가서 2시까지 짬낚시 잠깐....

 

 

 

공항뷰와 가든뷰가 있는데 어디로 정할지 고르라 하여,

 

공항뷰로 선택!!

 

 

 

 

12층 공항뷰 트윈 베드룸

 

5성급이라고 기대했는데, 좀 넓은 방 정도...

 

올 여름 갔었던 베트남 다낭 신라 모노그램이 더 좋은 듯.... ^^

 

 

 

침대도 개인적으로 딱딱한 느낌

 

 

 

 

12층에서 바라보는 인천공항 뷰...

 

 

 

 

1박 2일 동안 크고 작은 비행기만 실컷 봤다고...

 

비행기 이륙을 위해 풀악셀 시 소음이 은근히 있더라구요.

 

 

 

 

 

애프터눈티 시간의 간단한 다과....

 

 

 

 

 

 

잠시 1층과 지하 컨벤션도 둘러보고....

 

 

 

 

 

1층 식당에서의 저녁... (정확하게는 저녁이 아니라 이브닝 칵테일...)

무제한 주류 (와인, 칵테일, 맥주 등등)가 제공되나 우리는 맥주 2명...

 

배가 불러 먹지를 못하겠더라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2부 17:30 ~ 21:00까지 선택

 

 

그 다음날 아침이 제대로 된 음식이....

 

 

 

배를 꺼뜨릴겸 해서... 옆집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거기도 넓직하니 좋더군요.

 

 

 

야간 샷...

 

밤새 끊임없이 비행기가 오르락 내리락...

 

 

 

 

 

 

총평

 

  • 내 돈 주고는 못하겠다 ^^ (마일리지도 내 돈이지만)
  • 1번은 가도 두번은 안가겠다
  • 음식이 전반적으로 부실하다는 느낌
  • 비행기 이착륙만 봐도 하루가 잘가더라